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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플러스, 4분기 흑자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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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태양광 업체로 변신중인 폴리플러스가 직전 분기 대비 111.8%나 급증한 3분기 영업실적을 내놓았다.


15일 폴리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분기실적(7월~9월)만 매출액 80억5431만원, 영업이익 7556만5117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직전분기 대비 15억4712만원(23.78%↑), 영업이익은 7천1백6십3만7천7백4십2원(111.8%↑) 등 각각 증가세를 나타냈다.


3분기 순손실(7~9월)도 직전 2분기(4~6월)에 19억2878만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20억8535만원(108.12%↑)이 감소한 1억5657만원의 이익을 기록해 적자폭을 크게 줄이며 흑자전환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특히 폴리플러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누계는 38.6%, 세전이익 62.47%, 당기순익 62.39%를 각각 나타내 올해 결산에서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폴리플러스는 주요사업인 태양광과 화장품 , 화학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태양광 일관체제 구축, 바이오물질 첨가 화장품 등의 신성장 동력사업을 구축함으로써 흑자전환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축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준오 폴리플러스 대표는 “태양광 사업과 화장품 사업과 관련한 잇따른 수주로 매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성장해 올해 결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출액도 당사 설립이후 처음으로 300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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