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금빛 총성 레이스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학만(상무)과 한진섭(충남체육회), 김종현(창원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소총 대표팀은 15일 광저우 아오티사격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합계 1785점을 쏴 중국(1774점)과 카자흐스탄(1771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김학만과 한진섭, 김종현은 나란히 1, 2, 3위로 결선에 진출해 이날 오후 개인 결선에서도 금메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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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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