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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 원활한 수급위해 건설-IT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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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건설업계와 IT업계가 공동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나선다.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15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와 '전자상거래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따라 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온라인상의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원해주게 된다.

자금력이 부족한 건설사가 국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받더라도 온라인상 결제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으면 온라인 상거래가 이뤄지기 힘들다는 점을 보완한 것이다.


건설협회는 지난 10월 자회사로 설립한 콘스몰(www.cons-mall.com)이 현재 진행중인 철근 등 건설 원자재 공동구매에 시스템을 활용, 건설업체들의 자재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국현 콘스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전자상거래 보증 지원사업을 넘어 건설산업과 IT산업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정보교류가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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