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5일 온미디어에 대해 3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함께 향후 수익성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6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 205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분법손실과 인건비가 감소하고 CJ그룹과 시너지를 통해 영업비용 통제가 잘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비용은 판매촉진비, 접대비 등 비용이 줄어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려되는 OCN 광고수익 감소 역시 앞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주력 자회사인 OCN의 광고수익이 줄어들었지만 온미디어 그룹은 콘텐츠 경쟁력을 키우고 있어 시청점유율과 광고수익도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불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 TV 등 새로운 매체 출현으로 보유 콘텐츠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내년 이후에는 CJ와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확대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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