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0년 120다산콜센터 시·구 통합상담 서비스 운영과 관련한 서울시 전화민원 만족도 제고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120 시·구 통합상담서비스 체계의 성공적인 구축 이후 운영 안정화와 더불어 전화민원서비스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고, 고객의 서비스 이용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이같은 상을 받게 됐다.
2010년 2월부터 9월까지 4개 분야(▲통합상담서비스 운영 ▲전화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 ▲홍보활성화 ▲특수공적)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업를 전개하였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구는 상담의 신속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표준상담DB 유지관리(수정,보완,최신화 등)는 물론 숙련된 전문상담원 육성을 위해 교육자료 제공 및 강사출강 등 120상담원 교육을 적극 지원했다.
또 120이관전화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직원 교육은 물론 현장민원서비스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 피드백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인지도 평가에 대비한 다양한 시 홍보물의 적극적인 배포 및 특수공적 발굴에 최선을 다한 결과,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