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21,117,0";$no="20101113195328166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남자배구대표팀이 베트남을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3연패 전망을 밝혔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광저우대학 광야오체육관에서 열린 베트남과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3-0(25-12, 25-10, 25-16)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그만큼 일방적이었다. 대표팀은 주포 문성민(10점), 박철우(10점), 김학민(11점) 등 12명의 선수를 전원 투입하며 연습하듯 경기를 압도했나갔다. 센터 하현용(7점)과 신영석(5점)도 높이를 이용, 상대 공격진을 무력화시켰다.
공격진의 강서브에 베트남은 잇단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 3세트 동안 베트남의 득점은 38점에 불과했다. 반면 대표팀은 실전감각을 회복하며 대회 3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첫 발을 뗐다.
한편 대표팀은 내일(14일) 휴식을 갖고 오는 15일 인도와 2차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베트남, 인도, 카자흐스탄과 B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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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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