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30,121,0";$no="20101112214941806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테니스 대표팀의 단체전 상대가 확정됐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체전이 13일부터 중국 광저우 아오티 테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발표된 대진표에서 남녀 대표팀의 1회전 상대는 각각 몽골, 우즈베키스탄으로 확정됐다.
단체전은 2단식 1복식, 3세트 경기로 진행되며 출전 선수 엔트리는 4명이다. 남자는 김영준(고양시청) 김현준(경산시청) 정석영(동래고) 정홍(삼일공고)이 나서고, 여자는 이진아(양천구청) 김소정 이예라(이상 한솔제지) 유민화(NH농협)가 출격한다.
남자팀과 1회전에서 맞붙는 몽골은 남자프로테니스(ATP) 랭커가 단 한명도 없어 최약체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2회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우즈베키스탄은 껄끄러운 상대다.
여자팀과 우즈베키스탄의 맞대결은 복식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보인다. 상대 에이스인 압굴 아만무라도바(69위)를 무력화시키는 게 관건이다. 1회전을 통과하면 대만과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대만은 톱랭커 찬융잔(109위)을 비롯해 창카이첸(119위), 시에 수웨이(361위) 등이 버티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남녀 개인전 단식과 복식은 17일부터 시작되며, 혼합복식은 18일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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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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