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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3Q 영업외 비용 일시감액으로 순손실 발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인프라웨어가 12일 공시를 통해 2010년도 3분기 매출액 64억원, 영업손실 10억원, 당기순손실 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 옵티머스 등 스마트폰 용 브라우저 솔루션 출시가 본격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하이엔드 휴대폰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했다. 신규 시장 대응을 위한 R&D투자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의 감소폭 역시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대규모 68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한 주된이유는 개발비와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을 일시에 감액해 영업 외 비용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개발비와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을 일시 감액하게 됨에 따라, 다음 분기부터는 큰 폭의 영업이익, 순이익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회사 측은 “최근 사업환경이 급변하여 불확실성이 증가한 개발비와 사업실적이 부진한 계열사의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의 일시 감액을 통해 향후 비용 부담을 덜어내고 다음 분기부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상당 폭 개선되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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