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G20 이틀째 아침 출근시간대(오전7시~9시)에 서울시내 전반적인 소통상황은 양호했다. 강남은 교통통제로 일부 정체를 보였지만 코엑스 주변 정체구간은 9시 이후 회복됐다.
서울전체 교통량은 지난 주 대비 약 4.1% 감소했으며, 강남을 제외한 전 지역 교통량은 어제보다는 증가하고 지난주보다는 감소했다. 강남은 지난주와 어제 대비 각각 6.7%와 2.1%씩 감소했다.
지하철 이용객은 승차인원 기준으로 지난주 대비 5.3%, 어제보다는 5.6% 감소했다.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종합운동장역(승차기준 14.9%)과 선릉역(하차기준 25.8%) 이용객은 크게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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