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인기 작곡가 오준성이 자신의 OST 음반에 참여한 가창자 베스트 3에 바비킴, 먼데이키즈, 샤이니를 꼽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오준성 작곡가는 지난 11일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라(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검색순위에 오르며 네티즌과 청취자들의 사이 화제가 됐다.
특히 드라마 OST를 불렀던 수많은 가수들 중 베스트 3를 뽑아달라’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오준성 작곡가는 바비킴, 먼데이키즈, 그리고 샤이니를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이에 베스트 3로 뽑은 가수들이 모두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오준성 드라마콘서트’ 트위터는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오준성 작곡가를 처음 알게 된 청취자들은 “인상이 너무 좋다. 드라마에서 유명한 노래들을 오준성 작곡가 만들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 놀랍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준성 작곡가는 지난 2월 싱가폴 에스플러네이드(Esplanade)에서 열린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가 성공을 거둔데 힘입어 국내에서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오는 12월 5일 2회에 걸쳐 대규모 드라마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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