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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라 한라비발디, '패시브하우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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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라 한라비발디, '패시브하우스' 인증 획득 인천청라지구 A6블록 한라비발디아파트 노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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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한라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A6블록 한라비발디 아파트 내 부속동인 노인정이 국내 최초로 독일 패시브협회가 인증하는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로 인정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패시브 하우스란 독일에서 시작된 에너지 저감형 건축물로 연간 ㎡당 15kWh(석유 1.5ℓ 해당)의 난방에너지를 사용하며 1차 에너지를 ㎡당 120kWh 이하로 소비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말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2ℓ, 3ℓ 하우스는 있었지만 독일의 1.5ℓ 이하 기준을 충족한 것은 처음이다.


한라건설의 이번 ‘패시브하우스 인증’은 아시아권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며 국내 비주거 건축물 부문 최초의 국제인증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정부가 발표한 2017년 녹색성장 건축 분야의 에너지 절감 로드맵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술을 공동주택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2025년까지 에너지 제로 하우스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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