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이 약세전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도수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계속 강세트라이 하다가 외인매도에 막히자 일부 이익실현매물도 나오는 듯 싶다. 여기에 김중수 한은 총재의 발언에 대해서도 뒤늦게 고민하는 모습이다. G20에서의 그의 발언수준이 상당히 매파적이다. 최근 그의 언급에 대해 시장이 노이즈로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생각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11일 외국계은행과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들이 이같이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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