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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히트제품, 한 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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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중기청 창업지원사업’과 ‘중진공 히트500사업’ 제품 중 소비자평가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121개 기업을 선정,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 히트제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반 관람객이 '소비자평가단'으로 직접 참여한다. 현장에서 히트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은 우수제품으로 선정, 시상한다.


참가기업과 유통사들을 연결해 주는 '구매상담회'도 진행된다. 올해는 CJ오쇼핑,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기업과 중형 유통기업, 해외교포기업 등 40여 유통사가 참여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 현재 137개사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가능한 한 많은 유통기업의 참가를 유도해 신규 거래처 확보와 실질적인 매출증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중에는 눈길을 끄는 것들도 많다. 3초 만에 접히는 전기자전거가 있는가 하면 혼자서 칠 수 있는 배드민턴도 있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송종호 이사장은 “참가기업들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개선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제품 생산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스티벌 관람 희망자는 히트500홈페이지(www.HIT500.or.kr)를 방문, 온라인 입장권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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