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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강태산·장세진 러브라인…극 긴장 증폭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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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강태산·장세진 러브라인…극 긴장 증폭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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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대물’ 강태산(차인표 분)과 장세진(이수경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금일(10일) 전파를 타는 SBS 수목드라마 ‘대물’은 서혜림(고현정 분)의 의원직 사퇴와 공천심사 탈락으로 위기에 놓인 강태산을 조명한다. 함께 조배호(박근형 분) 대표 몰락을 시도한 장세진은 이런 그와 본격적인 애정 라인을 형성한다.


둘의 러브라인은 이전부터 예측돼왔다. 비즈니스 파트너지만 점점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는 사이로 발전한 까닭이다. 소리를 지르며 분노하는 강태산을 장세진이 다독여주는 장면은 그 시발점이나 다름없었다.


앞으로 두 인물에게 묻을 사랑은 서혜림, 하도야(권상우 분)와 각각 부딪히며 극적 긴장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대물’은 주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률 3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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