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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영화 '페스티발' 깜짝 카메오 출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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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영화 '페스티발' 깜짝 카메오 출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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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김아중이 영화 '페스티발'에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김아중은 9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언론시사를 통해 공개된 영화 '페스티발'의 마지막 장면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김아중의 출연 분량은 1분 내외로 극 전개와 별다른 관련은 없으며 극중 류승범의 성적 판타지와 연관이 있다.

김아중이 '페스티발'에 출연하게 된 것은 제작이 중단됐던 '29년'을 통해 이해영 감독과 맺은 인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었던 '29년'은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2008년 여름에 크랭크인 하려 했지만 투자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결국 제작이 중단됐다. 김아중은 류승범 변희봉 천호진 진구 한상진 등과 함께 출연이 예정돼 있었다.


류승범은 '페스티발'에 주연배우 중 한 명으로 출연했고 한상진은 김아중과 함께 이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영화 '페스티발'은 겉 보기엔 점잖지만 독특한 성적 취향을 가진 같은 동네 네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섹시 콘셉트의 코미디다.


신하균과 엄지원, 류승범과 백진희, 심헤진과 성동일 그리고 오달수가 출연한다. '천하장사 마돈나'를 공동 연출한 이해영 감독의 영화로 18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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