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청사 6층 회의실서 제2회 2010 서울말 으뜸사용자 선발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는 12일 구청사 6층 회의실에서 제 2회 ‘2010 서울말 으뜸사용자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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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말 으뜸사용자 선발대회는 지역 사투리를 구성지게 표현하는 지역 사투리대회와는 달리 서울토박이가 서울말로 서울문화를 설명하고 서울의 개성을 잘 표현해 서울토박이들의 공감을 유도해내는 대회다.
서울토박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국어단체연합국립국어원으로 전화(☎735-0991) 또는 이메일(baro@barnumal.org)로 신청하고, 이야기할 소재를 준비해서 대회 당일 주소지가 다 기록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내용은 으뜸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버금상은 국립국어원장상과 상금 30만원, 우수상은 성동구청장상과 상금 20만원이다.
수상자는 향후 성동구 향토문화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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