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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역전의 여왕'이 또 다시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10.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 11.0%와 비교했을 때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역전의 여왕'에서는 화장품 재고 상품을 파는 황태희(김남주)에게 동창이 접근해서 그녀를 추행하는 내용과 떡볶이 분점을 차리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는 봉준수(정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이언트'는 29.5%, KBS '매리는 외박중'은 8.5%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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