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119 재난구조단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중 비상상황발생시 긴급출동이 가능하도록 삼성동 본사에 상황실을 구성하고 전국에서 자원한 구조단원 70여명이 각종 장비를 확보해 비상대기한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또 G20 정상회의 기간 중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내ㆍ외신 기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프레스 투어에 의료팀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간단체에서 유일하게 참여하는 KEPCO 119 재난구조단은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15명과 특수구급차 및 응급장비를 구비해놨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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