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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사상 최유의 상금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방송한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MC 박혜진 아나운서는 "1등에게는 3억 원의 상금 외에 대형 세단(기아자동차 K7)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2등 입상자도 중형세단(기아자동차 K5)을 부상으로 주어진다"고 밝혔다.
당초 MBC 측은 "우승자에게는 방송사상 최고의 혜택인 상금 1억 원과 음반제작 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이 수여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앨범 제작비 2억 원을 빼고나면 '위대한 탄생' 우승자가 받을 상금은 2억 원의 상금과 르노삼성자동차 QM5를 부상으로 받은 Mnet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이 받은 상금보다 낮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MBC는 우승자는 물론 2위에게 대형 세단을 수여하겠다며 '슈퍼스타K'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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