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윤상현이 드라마 속에서 한류 가수로 분해 열연한다.
윤상현은 오는 6일 오후 9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SBS '시크릿 가든'의 콘서트 장면을 연출한다. 이 콘서트는 드라마 주인공들이 만나는 장면으로 하지원 현빈 김사랑 이필립 등 주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시크릿 가든'에서 한류가수 오스카 역을 맡은 윤상현은 대중들 앞에서 발라드 곡 '바라 본다'를 부른다.
윤상현은 이미 '내조의 여왕'을 통해서 노래 실력을 과시했고, 이번 작품에서 완벽한 오스카를 소화하기 위해 작품 촬영 전부터 보컬 연습에 치중해왔다.
윤상현 측은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경험을 살려서 열심히 부르겠다."며 "노래로도 연기로도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윤상현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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