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테크노세미켐, "사업 확장 통한 시너지 기대"<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5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신규법인 설립과 사업 인수를 통해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박현 애널리스트는 "테크노세미켐은 최근 씬 글라스(Thin Glass) 사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씬 글라스 공정이 끝난 기판유리를 절단하는 티에스에스를 설립했다"며 "2차전지용 전극단자를 만드는 엘티케이의 지분도 90% 인수했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노력을 통해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기존의 전망대로 양호한 실적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전방산업 약화에도 불구하고 LCD 부문 출하 증가와 전해액 점유율 상승으로 부침 없는 양호한 실적흐름이 기대된다"며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문기대비 각각 2%, -3% 증감한 138억원, 134억원"이라고 평가했다.


내년에도 LCD 부문과 전해액 부문이 실적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테크노세미켐은 기존사업의 안정성과 신규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두루 갖췄다"며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 지속적인 비중확대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