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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B&S 모멘텀은 4분기부터..목표가↑<대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신증권이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B&S) 모멘텀이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가 유지됐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4분기 계절적 호조와 리니지2의 아이템 부분 유료화로 엔씨소프트의 어닝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B&S가 11월18일 국내 최대 게임쇼 쥐스타(G-Star)에서 플레이버전을 보일 것으로 계획돼 있어 B&S 관련 모멘텀이 본격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내년 중 내부에서 개발 중인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안정적인 게임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에서 16.7% 상향조정한 35만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3분기 엔씨소프트는 전분기대비 8.1% 감소한 12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5.6% 줄어든 5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이는 아이템 부분 유료화 관련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됐기 때문"이라며 "4분기에는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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