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태영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김태영(정형외과) 교수가 제53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골다공증 근위 대퇴 골절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사용이 골절 치유에 미치는 영향(전향적 다기관 연구)'이라는 논문으로 학술전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이 논문에서 골다공증을 동반한 고관절 골절 환자의 2차 골절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조기 투여할 것을 제시했다. 골다공증 약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가 골절 치유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해 조기 사용시 오히려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종식시킨 것.


그는 이날 "전향적 임상연구 진행 결과 조기에 골다공증 약제를 투여해도 골절 치유 정도나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