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셀런이 603억원 규모 IPTV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셀런은 전날보다 32원(7.14%)하락한 4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런은 "미주지역 유통업체인 프리텍에서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되는 상황이 발생해 603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3일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46.39%에 해당하는 규모다.
셀런은 2일에도 유럽업체인 오픈샛과 총 747억원 규모 IPTV셋톱박스 공급계약 2건을 해지했다고 밝히며 다음날 3일 장중 13.85% 하락을 기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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