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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즐거운 나의 집'이 소폭 상승했지만, 아직까지 한자리수에 머물러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즐거운 나의 집'은 7.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28일 방송분 5.4%와 비교했을 때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진서(김혜수)는 남편인 이상현(신성우)에게 췌장암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하고, 설상가상 선배에게 사기를 당한 이상현이 좌절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물'은 24.5%, KBS '도망자'는 12.5%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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