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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슈퍼주니어 희철이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일일MC로 출연해 특유의 시크한 예능감을 뽐냈다.
희철은 3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 네팔에 머물고 있는 신정환 대신 일일MC를 맡았다.
희철은 특유의 솔직한 발언과 꾸밈없는 화법으로 기존MC와 게스트 이적, 싸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희철은 이적이 술에 취하면 바지와 속옷까지 벗는다는 말에 아무렇지도 않게 "자랑스러울 수도 있죠"라고 말하거나 갑자기 벌떡 일어나 김구라의 정수리 냄새를 맡는 행동으로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희철은 "다다음주도 이 자리에 앉겠다"고 선언(?)하면서 MC에 대한 욕심을 보였고 김구라가 "여러명을 시험해 본 후 결정하겠다"고 하자 "아니면 할 수 없고"라고 시크하게(?) 응수, 재미를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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