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09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이어 올해는 우수구 뽑혀 인센티브 1억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달 26일 서울시가 발표한 '120 다산콜센터 통합상담서비스 전화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10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됐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120 통합상담서비스 운영, 자치구 전화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 홍보 활성화, 특수시책 등 4개 부문 12개 항목에 대해 시구 통합상담서비스 체계 운영 안정화와 수준 향상을 위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는지를 평가한 것으로 1차 현장평가와 2차 서면평가로 이루어졌다.
구는 서울시 평가 결과 2008년도 '120 다산콜센터 홍보활성화 사업' 최우수구, 2009년도 '120 시구통합콜센터 구축 운영사업' 최우수구 선정에 이어 올해 우수구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구는 효율적인 120 통합상담서비스 운영을 위해 '120Day'를 매월 실시해 상담기반의 구축이 되는 표준상담 DB 현행화에 전 직원이 노력했다.
120현장민원서비스의 신속한 처리와 이관전화에 대한 친절응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120을 잘 모르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을 순회하며 120의 편리함을 홍보했다.
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120 다산콜 외국어상담서비스 홍보에도 주력다.
이와 함께 현장민원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120 다산콜 현장투어단'을 구성, 120 다산콜센터를 방문, 실제 상담원이 전화상담하는 모습과 자치구 이관처리 과정을 참관하고 실제 민원업무 처리 시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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