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동원 "원빈과 어느새 '절친' 돼 있더라"(인터뷰③)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강동원 "원빈과 어느새 '절친' 돼 있더라"(인터뷰③)
AD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연예계에는 소문난 '절친'이 있다. 정준호-신현준, 정우성-이정재가 연예계 대표 절친에 속한다. 여기에 원빈-강동원이 가세했다. 두 사람의 각별한 사이가 알려지면서 강동원에는 원빈이 따라 붙었고 원빈 이야기에 역시 강동원이 함께했다.

원빈과 강동원은 '폭발적인 비주얼'을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은 함께 게임을 즐기는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강동원은 이에 대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원)빈이 형과 절친이 돼 있었다"고 말했다.


"원빈 형과 갈수록 언론에서 친하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형이 절 동생으로서 좋아하고, 저 역시 형을 잘 따라요. 지금은 서로 바빠서 연락 안 한 지 오래됐는데 자꾸 '절친'이라고 하니까 민망해요. 친구는 더더욱 아니고요. 원빈과 강동원은 '친한 형, 동생 사이'로 정정 부탁드립니다."

원빈과 강동원이 둘도 없는 절친사이로 표현되기 시작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는 "원빈형과 친한 건 맞지만 꼭 단둘이만 친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사연은 이러했다.


"인터뷰를 진행할 때 동료 연예인들 중에서 누구와 친한지 물어보잖아요. 여욱환을 비롯해 조성일, 이천희, 공유 등의 이름도 말했는데 그중 원빈 형만 부각이 되더라고요. 79년생 모임이 있는데 전 81년생이라서 동생으로 모여서 같이 어울렸죠. 원빈 형은 77년생이고요."


'친한 형, 동생 사이'로 정리된 원빈과 강동원. 만약 두 사람이 한 영화에 캐스팅 된다면? '초능력자'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캐스팅'이 될 것이다. 강동원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하고 싶다고 되는 건 아니니까"라고 말을 아꼈다.


AD

"함께 작업할 기회가 온다면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하고 싶다고 전부 되는 건 아니니까요. 함께 출연한다면 어떤 역할이든 상관없어요. 둘이서 이런 대화를 나누냐고요?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어요."


한편 강동원 고수 주연의 '초능력자'는 사람들을 조종하는 초능력자(강동원 분)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고수 분)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10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