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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野 '4대강=대운하' 주장 혹세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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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 등 야당이 '4대강 사업은 대운하'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혹세무민의 논리"라고 일축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배포한 논평에서 "정치적 목적에 의해 사실이 아닌 것을 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대변인은 "4대강 예산은 전체 예산의 1%에 불과한데 정부예산으로 다 할 수 없는 것처럼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이런 거짓말을 국민에게 이야기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4대강 사업의 성공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4대강 사업이 완성되고 여당이 칭찬받는 것이 두려워 반대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민주당이 거짓말과 잘못된 논리로 이간질하는 유혹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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