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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매 대표 "알로에 프리미엄 화장품, 500억 매출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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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매 대표 "알로에 프리미엄 화장품, 500억 매출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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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알로에 나노화 기술 접목한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현재 250억원대 규모인 화장품 부문을 내년에는 매출 500억원 대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김정문 알로에 프리미엄 화장품 론칭 기념 간담회에서 만난 최연매 대표는 신제품 베루시에 럭셔리 타임리스 골든에이지를 소개하고, 향후 화장품 사업의 비중을 40%가량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연매 대표는 "신제품 베루시에 라인은 고농축 알로에 저분자의 나노 알로엔셀 공법을 통해 만든 것으로 단순한 신제품 출시의 개념을 넘어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베루시에 라인에 대해 "알로에 명가의 자부심을 가지고 혼이 담긴 제품을 출시했다"고 자신했다.


그는 "고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 론칭을 통해 화장품 사업에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방문판매를 통해 고기능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베루시에 럭셔리 타임리스 골든에이지는 김정문알로에의 자체 특허기술을 통해 얻은 알로에 저분자 추출액을 농축해 나노화한 '알로엔셀' 성분이 함유돼 있다.


알로엔셀은 나노사이즈의 형태로 피부 깊은 속까지 유효성분을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성분이다.


이 제품에는 일반 화장품에 들어가는 정제수 대신 100% 알로에 베라잎 추출물을 사용해 생체활용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제품에는 금, 나노백금, 케비어, 다이아몬드코어파우더, 진주 등의 성분 등이 함유돼 있다.


한편 김정문 알로에는 2011년까지 카운슬러 조직을 1만 여명으로 늘일 예정이다.


향후 유·수분 밸런스 라인(퓨어 알로에 라인)뿐 아니라 남성용 화장품(베루시아 옴므)과 유아용 화장품(알로에 베이비 케어) 등에도 특허기술인 나노 알로엔셀 공법을 적용해 기존 화장품 라인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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