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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버스 3개노선 추가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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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 권역에 양주(고읍·옥정)~잠실노선, 서남부에 인천(남동구)~여의도, 서북부에 고양(중산)~광화문 노선 등 추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수도권 광역급행버스 3개노선이 추가로 지정돼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국토해양부는 광역급행버스 7개 확대노선을 지정하고 지난 27일 사업자를 확정 발표한데 이어, 추가로 3개노선 사업자를 모집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노선은 ▲동북부 권역에 양주(고읍·옥정)~잠실노선(46.4km) ▲서남부에 인천(남동구)~여의도(23.8km) ▲서북부에 고양(중산)~광화문 노선(27km) 등으로 이들 3개 노선은 지난 6월에 공개모집했으나 사업자가 응모하지 않았다.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은 버스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한다. 사업자 모집 신청접수는 12월1일부터 12월3일까지고 신청자격 및 방법, 사업제안 안내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자 선정을 12월말까지 완료하고 운송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2월에 확대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번 수도권 광역급행버스의 확대 운행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시간이 줄어들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돼 수도권 교통난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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