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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영부인 국산 전기차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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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전기차, 20개국 영부인 행사 차량으로 선정

G20 영부인 국산 전기차 탄다 CT&T의 저속 전기차 '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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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G20 서울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 정상의 영부인들이 국산 전기차를 타게 될 전망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1~12일 개최되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각국의 영부인들이 행사장에서 탈 차량으로 CT&T의 전기차 이존(e-ZONE)과 골프카 시존(c-ZONE)이 선정됐다.


영부인들에게 제공되는 이존과 시존은 총 22대로, G20 행사에 공급되는 전기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앞서 현대차와 GM대우는 각각 블루온 10대와 라세티 프리미어 10대 등 총 20대의 고속 전기차를 G20 행사용으로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CT&T측은 "CT&T 전기차는 1대당 1국가의 영부인이 탑승함에 따라 한국 전기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T&T는 지난해 9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2009 G20 정상회의’에도 이존과 이폴리스 등의 전기차를 전시했고, 지난 6월 서울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는 이존과 시존을 행사 차량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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