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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 ‘건강관리 서비스’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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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녹십자생명은 ‘건강관리 우수고객 할인서비스’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고 11월 1일부터 판매되는 상품부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의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관리에 노력을 기울이는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 건강증진 및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보험사는 의료비 발생 억제 및 실제위험률 감소로 상호 윈윈(Win-Win)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할인서비스 대상은 주피보험자이며 보험계약일로부터 34개월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건강관리서비스는 녹십자생명과 녹십자헬스케어가 제휴하여 신규 개발한 생활습관개선프로그램의 참여와 종합건강검진결과서 제출로 구성된다.

매회 프로그램 참여 또는 건강검진결과서 제출할 때마다 차등, 포인터가 부가되고 누적 포인터와 지급보험금, 계약유지상태에 따라 월납보험료 기준 1.0%~3.0%까지 할인 받는다.


생활습관개선프로그램은 Web 화면을 통해 고객이 직접 실천항목을 선정하고 평가하는 방법이다.


실천항목은 스트레스, 노화, 피로, 뇌기능향상, 비만, 흡연, 음주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계별 수행도에 따라 포인트를 받는다.


회사는 고객의 실천항목에 대해 수행도를 점검하고 독려하며, 정기적으로 영양, 운동, 생활습관에 대한 맞춤정보를 SMS 또는 이메일로 제공한다.


종합건강검진은 국민건강검진, 직장건강검진 등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수진여부 확인을 위해 결과를 제출하면 포인트를 받는다.


강보윤 상품R&D실 실장은 “건강관리 우수고객 할인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의 건강증진과 보험의 역할증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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