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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국채선물 재상장일주일, 거래량·미결제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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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10년국채선물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제도변경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도변경후 재상장한 10년 국채선물 거래량이 513계약을, 미결제약정이 362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상장당일 각각 116계약과 81계약에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였다.

10년 국채선물은 기존 결제방식 실물인수도, 거래단위 5000만원, 결제월 9개월 이내 3개, 호가단위 2틱, 최종결제월 T+2에서 각각 현금결제, 1억원, 6개월 이내 2개, 1틱, T+1로 변경됐다. 다만 표면금리는 기존 연 5%와 같다.


거래소 관계자는 “은행 등 기관투자자의 시장진입이 증가하는 등 시장참여자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며 “호가공백 축소와 거래건수 증가 등 질적인 면에서 점차 개선되고 있어 향후 거래활성화를 기대해볼수 있겠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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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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