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볼수록 애교만점'의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8일 첫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은 욕심 많은 '금지'(가인)와 '옥엽’(조권)의 엄마 박미선이 유복하지만 짠돌이인 김원장(김갑수)과 재혼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최근 포스터 촬영에서는 짠돌이 김원장을 중심으로 11명의 배우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드러내는 포즈를 취해 화제다. 시트콤의 유쾌함이 포스터에 녹아들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김원장'역의 김갑수는 극중 캐릭터에 맞게 돈을 들고 통쾌한 웃음을 짓고 있으며, 그 동안 숨겨왔던 딸 윤승아는 김갑수의 어깨 위에 앉아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조권, 가인은 리어카를 가지고 돈을 훔쳐가는 자세로 포스터 촬영에 임했고, 정호빈, 전태수, 김나영 등은 뭔가 음모를 꾸미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몽땅 내 사랑'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커플로 나오는 조권과 가인이 동반 출연해 화제다. 이외에도 김갑수, 박미선, 방은희, 윤두준, 김나영 등도 시트콤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