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은 일본 라이브 도어 인수로 월간 순방문자수(UV)와 페이지뷰(PV)가 크게 증가했고 밝혔다.
김상헌 NHN 대표는 28일 201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9월 1일자로 라이브 도어 검색 엔진을 네이버로 교체했다"며 "9월 말 기준 UV가 530만명으로 전월대비 50% 증가했고, PV도 35%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상용화 계획에 대해서는 "검색 쿼리 수준에 따른 내부기준이 있지만 밝히기는 힘들다"며 "내년 트래픽과 쿼리 상승을 보고 상용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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