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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그동안 단독 콘서트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남성 4인조 그룹 2AM의 진운이 27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첫 정규음반 ‘세인트 어클락(Saint o'clock)’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2AM은 오는 12월 24일부터 3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이에 대해 진운은 “멤버들 특유의 이미지를 보여드리겠다”며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주로 다른 가수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단독 콘서트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앨범이 중국 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발표되어 영광이다”라며 “멤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첫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발표된 2AM의 더블 타이틀 두 곡이 모두 음악차트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는 소녀시대의 ‘훗’을 제치고 멜론을 비롯한 여러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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