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는 한·중 기상연구소간 교류증진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북 부안 변산에서 중국 대기물리연구소(IAP)와 공동워크숍과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수치 모델링, 대기역학 및 화학 등 총 6개 주제, 약 35편의 학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국립기상연구소와 중국 대기물리연구소 연구원들과 국내·외 약 60여명의 전문가들도 참석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공동워크숍을 통해 양국 기상·기후 전문가 간의 정보 공유로 동아시아 기후 및 대기환경 기술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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