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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연내 헬스케어 사업 구체화 <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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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에스원의 감가상각비와 외주 공사비 등의 비용증가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햇지만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에스원의 투자포인트로 ▲국내 시스템 경비 산업 1위 업체로 시장 지배력 강화 ▲삼성그룹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 기대 ▲ 신규사업인 헬스케어 사업에서의 매출액 내년부터 본격 반영 등을 꼽았다.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올 매출액이 8138억원(전년동기 +10.5%), 영업이익 1315억원(+14.1%)을 전망한다"며 "고가 서비스상품의 비중 증가로 ARPU(평균 가격)가 지난 분기 수준인 13만3000원을 유지하고 있고 신규 가입자수도 증가 추세"라고 설명했다.


우리증권은 에스원의 헬스케어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정하고 정관변경을 통해 준비한지 7개월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서 신규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상조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식화하기 위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AED(심장 제세동기)의 경우, 의료법개정이 이루어져야 빠른 매출액 성장이 가능. 국회의료법 개정안에 매번 포함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109억원(+16.7%), 영업이익 317억원(+37.5%)으로 영업이익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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