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신지애(22ㆍ미래에셋)가 세계랭킹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신지애는 2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임다비LPGA말레이시아 공동 6위의 선전을 토대로 3위에서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크리스티 커(미국) 역시 이 대회를 8위로 마쳐 10주 만에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반면 3위로 밀려났다. 이 대회 우승한 강지민(30)은 5년만의 승수 추가와 함께 무려 50계단이나 치솟은 49위에 안착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국내 상금랭킹 1위 이보미(22ㆍ하이마트)가 2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국민은행스타투어 우승을 앞세워 6계단 오른 34위에 자리 잡은 것도 이채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