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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인기비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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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우미건설(사장 이석준)이 지난 21~24일까지 인천 청라지구 M2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전용면적 59㎡ 총 450실 모집에 총 2187건이 접수돼 평균 4.8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을 마감했다.


이에 앞서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지난 21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까지 4일 간 약 1만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춘석 우미건설 홍보팀장은 "같은 지구 내에 먼저 공급됐던 오피스텔보다 3.3㎡ 당 2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 많은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주요인이었던 것 같다"며 이와 함께 전셋값 상승에 따라 중소형 수요층이 늘어난 것과 함께 청라지구 내 소형 아파트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하우스텔을 공급한 것이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당첨자발표는 25일이며, 계약기간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9월로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문의: 032-434-8114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청라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 1층~지상 41층 아파트 4개동과 지하 2층~지상 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에 연면적 1만3200여㎡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450실로 구성된다.


▲ 같은 지구 내 선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3.3㎡ 당 200만원 저렴한 분양가 =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초반대로 과거 같은 지구 내에 공급됐던 단지보다 3.3㎡당 최대 200만원까지 저렴하게 공급된다.


청라지구에 2008년 분양한 M3블록 풍림 엑슬루타워의 경우 3.3㎡당 830만원에 공급됐으며 지난해 6월 분양한 M4블록의 롯데캐슬은 3.3㎡당 810만원에 공급됐었다.


▲ 주거 기능이 강화된 '하우스텔' 개념 도입 =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주상복합 단지 내에서 주거기능을 한층 강화한 '하우스텔' 개념을 도입했다. '하우스텔'은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주거 기능이 강화된 신개념 공간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급 소형 주거상품으로 구매자가 직접 거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임대가 가능하다.


▲ 빌트인 가구 수납과 붙박이 장 설치로 수납·공간 활용 극대화 =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인 수납공간 부족을 보완하고 주거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개의 침실공간이 제공되며 아파트 못지 않은 풍부한 수납공간이 갖춰진다. 전 가구 천정 높이도 2.5m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천정 높이가 20cm나 높아 개방감과 공간감이 좋다. 또한 거실과 침실을 가변형 공간으로 설계해 입주자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방마다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안방에는 화장대까지 빌트인으로 적용했으며 가구 역시 빌트인 가구 수납으로 냉장고, 세탁기, 천정매립형 시스템 에어컨, 아일랜드 식탁 등이 내장된다.


일반 아파트보다 좋은 조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커튼 윌구조로 시공되며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방에는 청정공기 시트템을 도입해 쾌적한 실내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환기시스템을 보강했다.


▲ 아파트 못지않은 커뮤니티시설에 조경시설까지 갖춰져 = '청라 린 스트라우스'는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최상층에 호텔 수준의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단지 중앙에는 국제 규격 축구장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공원들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무, 주거, 판매시설의 주차공간을 분리하고,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하여(판매시설지역 제외)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 금융기관, 병·의원, 대형마트, 레스토랑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며 상업시설은 눈에 잘 띄게 도로변으로 일자 배치한다. 중심상업지역과도 연계된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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