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20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스트립수요도 절반정도 될것이라는 예측이다. 낙찰금리도 민평금리수준인 4.46% 언저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스트립수요가 반정도 있는듯 하다. 문제는 최근 장기물 매도물량이 꾸준해서 그부분이 소화돼야만 재차 플래트닝될듯 싶다”며 “시장금리 내지 1bp 낮은 수준정도에 낙찰될듯 싶다”고 전했다.
B사 PD도 “수량이 6000억에 불과하다. 스트립수요도 있는것 같아 약하진 않을듯 싶다. 최근 장기물이 지속적으로 약하지만 물량소화는 문제없을듯 싶다. 낙찰금리도 보합근방일것 같다”고 말했다.
C사 PD 또한 “시장금리수준에서 무난하게 소화될 듯 하다. 응찰도 특별할것이 없어보인다. 스트립수요도 좀 있다는 소문이지만 정확한 규모는 잘모르겠다”고 밝혔다.
D사 PD는 “스트립수요가 관건으로 보인다. 낙찰금리는 4.46%에서 4.47%가 될듯 싶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6000억원어치 국고20년물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7일 입찰물량 7000억원에서 1000억원이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달 입찰에서는 응찰액 1조9755억원(응찰률 282.2%)을 기록하며 9005억원이 낙찰됐었다. 부분낙찰은 37.96%였다. 비경쟁인수물량은 1410억원이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20년 9-5는 지난주말대비 보합인 4.460%와 0.5bp 오른 4.465%에 호가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