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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의 주역들 한자리 모여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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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의 주역들 한자리 모여 단합대회 단합을 위한 이날 행사는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수도권 소재 방산업체의 임직원 총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의 개회사 모습 <사진제공=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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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산업을 이끄는 방위사업청, 출연기관, 방산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워크숍 및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24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출연기관과 방산업체를 초청해 워크숍 및 단합행사를 23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수도권 소재 방산업체의 임직원 총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1부 워크숍에선 방사청 직원들의 국악 및 태권도 동아리 시범에 이어 '바람직한 공직자상과 세계적 국가적 변화와 미래비전'이라 주제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퀴즈로 청렴을 익히고 행동으로 실천하자'는 캐치 프레이즈로 실시된 퀴즈대회는 공무원행동강령 등을 퀴즈로 풀면서 청렴 공감대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청렴과 관련한 여러 가지 위기상황을 사례 위주의 문제로 출제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서별 대표로 선발된 총 300여명의 직원은 물론 방산업체 직원도 참가했다. 이날 퀴즈대회에서는 사업관리본부 공중지휘통제체계사업팀 최병근 주무관이 최종 골든벨을 울렸다.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부 단합행사는 축구, 줄다리기, 1200m 계주 등 체육행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뒤풀이'로 구성됐다.


박준하 방위사업청 감사관은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청렴'이라는 주제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업체와 군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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