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검버섯 무표치료...듀오피부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어르신 검버섯 무료치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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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소득층 노인들이 밝고 환한 모습으로 활력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구가 지역 내 민간병원인 듀오피부과(원장 홍남수)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 민관이 연계한 대주민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실 치료비용은 30만~100만 원에 이르는데 올 6~7월 중 50명에 이어 10~11월 중에 역시 50명을 대상으로 검버섯 무료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와 관내 각 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성북구는 이 같은 검버섯 치료 외에도 무료 영정사진촬영과 무릎수술 서비스를, 역시 민관 연계를 통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한 무료지원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북구청 복지정책과(☎920-447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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