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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세바퀴'가 시청률 16.7%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고수했다.
2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세바퀴'는 16.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일 방송(16.1%)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
'세바퀴'는 동시간은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들 중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 가수데뷔 앞두고 있는 개그우먼 김다래와 탤런트 김민희, 안정훈 그리고 애프터스쿨 리지와 레이나가 출연했다.
특히 리지와 레이나는 깜찍한 율동이 인상적인 히트곡 '마법소녀'와 특유의 깜찍한 표정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텍사스안타'는 3.9%,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6.5%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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