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선정, ‘인공관절’ 국산화 성공, 표면처리기술 연구논문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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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 이사장이 제7회 한독 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1일 제7차 상임이사 및 시·도 병원 합동회의를 열어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선두훈 이사장을 한독학술·경영 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두훈 이사장은 모두 수입했던 ‘인공관절’을 한국인의 체형과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 국산화에 성공했고 ‘인공관절 표면 처리기술 연구’를 통해 세계적 명성의 미국 고관절학회 최고논문상을 받는 등 정형외과 및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보탬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원경영인으로서 직원들의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첨단 의료장비 도입, 병원 리모델링공사 등을 통해 최근 5년간 60% 이상 환자 증가, 해마다 10% 이상의 경영 성장을 이뤘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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