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랑구 영세교회에서 백미 20㎏ 140포 기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중환)는 지난 17일 중화동 영세교회(담임목사 김충렬)로부터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사랑의 쌀을 기증 받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사랑의 쌀은 영세교회에서 추수감사 주일을 맞아 전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헌금을 내서 마련된 것이다.
AD
영세교회는 지역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지역 불우이웃돕기, 어르신을 위한 평생대학운영, 의료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기탁된 사랑의 쌀(백미 20㎏ 140포)은 영세교회 인근 7개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틈새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