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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협회장 선거 김영도 박강수 류상열 후보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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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열리는 제12대 한국감정평가협회장 선거서 회장 선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감정원 공단화 파동에 걸려 전격 사퇴한 김원보 전 한국감정평가협회장 후임을 뽑는 선거에 김영도 전 협회장, 박강수 전 협회 이사, 류상열 전 건교부 차관 등 3명이 도전했다.


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권한대행 정재근)는 21일 오후 제12대 협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한 결과 김영도 전 회장과 박강수 전 협회 이사, 류상열 전 건교부 차관 등 3명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3명의 후보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2대 한국감정평가협회장을 뽑는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다.


한편 협회는 국토해양부의 한국감정원 공단화 추진 파문에 휩싸여 김원보 전 회장이 임시 총회에서 회원들로 부터 불신임 받아 전격 사퇴해 정재근 부회장이 회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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