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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 부패신고 포상금 20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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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 부패신고 포상금 20억으로 마포지사 청렴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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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이달부터 내부공익신고자의 포상금을 2억원에서 20억원으로 한도를 대폭 상향조정해 청렴경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이달초부터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해당지역 주민들과 "지역난방 청렴 프렌즈"라는 민관 협의체를 결성, 청렴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와의 "청렴협약식"을 열고 있다. 청렴, 반부패 실천기반의 정착을 위해 내부감시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청렴, 윤리의식이 투철한 직원에게 "윤리인상"을 수여 및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우수 직원에게는 상임감사가 현장에 방문하여 "감사상"을 직접 전달하는 등 전 직원의 청렴실천 의식을 높여주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우리공사는 작년 말 정부의 경영자율권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경영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청렴정책에도 앞장서 한층 성숙된 종합에너지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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