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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오른어깨 수술..박석민도 수술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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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오른어깨 수술..박석민도 수술대 올라
장성호-박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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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한화 장성호가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삼성 박석민은 25일 수술대에 오른다.

한화는 21일 내야수 장성호가 지난 18일 건국대병원에서 오른쪽 어깨 연골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활 기간은 7개월 정도. 한화 관계자는 “내년 5월께 복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KIA에서 한화로 이적한 장성호는 올시즌 7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5리 4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그동안 어깨 통증을 참고 경기에 나선 그는 시즌 뒤 수술대에 올랐다.

삼성 내야수 박석민도 수술을 받는다. 그는 25일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앞두고 있다. 이어 왼손 중지 인대 수술이 예정돼있다. 장성호와 마찬가지로 올시즌 통증을 견디며 출전해왔다.


그는 부상의 여파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16타수 3안타 2타점, SK와의 한국시리즈에서 9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득점기회에서 번번이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대신 몸 맞는 공을 7개나 기록하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


한편 박석민은 올시즌 타율 3할3리 15홈런 64타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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